▲지소연. (뉴시스)
지소연(25ㆍ첼시 레이디스)이 쐐기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소연은 2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주 동커스터 킵모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커스터 로버스 벨즈와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골에 힘입어 4-1 대승을 거뒀다.
첼시 레이디스가 2-1로 앞선 후반 15분 지소연은 추가 골을 터트리며 맹공을 퍼부었다. 이날 후반 14분 캐런 카니의 결승골을 도왔던 지소연은 후반 28분 애니올라 알루코의 골에도 관여하며 에이스로서 면모를 보였다.
첼시 레이디스는 오는 24일 킵모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에서 동커스터와 또다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