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르네코는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르네코는 전 거래일 대비 510원(29.74%) 오른 22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최근 4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사유가 해소됐다며 르네코를 관리종목에서 해제했다. 르네코는 지난 15일 5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설에 대한 풍문 사유 미해소로 주식메메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인포마크는 전 거래일 대비 4450원(29.97%) 오른 1만93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인포마크는 웨어러블 단말기 전문제조 업체로 키즈폰과 무선데이터 통신단말기를 통신사업자 및 단말제조사, 기타 사업자 등에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