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엄현경-지코 通했다…이상형 월드컵 '이심전심+눈빛교환'

입력 2016-03-2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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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 인턴 엄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한 지코와 핑크빛 기류를 풍겼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서는 '그렇고 그런 사이' 특집으로 가수 지코, 가수 나비, 배우 최태준, 개그우먼 김영희, 가수 MC그리, '보니' 신동우가 출연했다.

이날 최태준과 지코는 MC 유재석 진행 하에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먼저 '조보아VS엄현경'을 외친 유재석의 말에 최태준과 지코는 "엄현경"을 동시에 답해 눈길을 끌었다.

지코는 "조보아보다 엄현경이 예뻐서 뽑았다"고 돌직구로 말해 엄현경의 환한 미소를 이끌어냈다.

이에 MC 유재석은 엄현경에게 "그렇다면 '최태준VS지코'에서 누구냐"고 물었고, 엄현경은 수줍은 미소로 지코를 외치며 그와 눈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 3'는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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