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과거 ‘도전 골든벨’에 출연… ‘윤동구’ 시절 까불이 모습 ‘귀여워!’

입력 2016-03-25 15:40

▲윤시윤(출처=KBS2 ‘해피투게더3’방송캡처)

배우 윤시윤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도전 골든벨’ 출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윤시윤은 과거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고등학교 시절 KBS ‘도전 골든벨’에 출연한 사실을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윤시윤은 “MP3를 준다고 해서 참가했다”며 “신문 보는 것을 좋아해서 운 좋게 30문제 이상까지 갔다”고 출연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공개된 자료 화면에서 윤시윤은 학창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꽃미남 외모를 뽐내며 본명 ‘윤동구’로 해맑은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영상 속 윤시윤은 “최 씨는 어느 왕조냐”는 MC의 질문에 “최 씨는 최주봉”이라고 엉뚱하게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윤시윤은 “이 고등학교에 중국어 특기생으로 왔다”라고 밝히며 우스꽝스러운 중국어를 구사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TV리포트 측은 유시윤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KBS 2TV 측은 “미팅한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