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김무성 ‘옥새 투쟁’이어 ‘옥새 행방’ 설전… 진중권 “나라가 사극 찍는 느낌”

입력 2016-03-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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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무성 ‘옥새 투쟁’이어 ‘옥새 행방’ 설전… 진중권 “나라가 사극 찍는 느낌”

새누리당이 공천과 관련해 옥새 행방을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원유철 원내내표는 오늘 오전 간담회에서 “당의 직인은 개인 소유물이 아니다”며 “당사에 보관돼 있어야 마땅한데 당의 직인 2개가 당사에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무성 대표는 “자꾸 (언론에서) 옥새라고 하지만 정확한 이름은 당인”이라면서 “당인과 당 대표 직인은 당사에 존재하고 있다”고 맞받아쳤습니다. 이에 대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사약 장면에 이어 이제는 옥새의 행방. 나라가 온통 사극 찍는 느낌”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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