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與 최고위, 정종섭·추경호·이인선 공천… 이재만·유재길·유영하 탈락

입력 2016-03-25 16:5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25일 김무성 대표 주재로 회의를 열고 논란이 됐던 6개 지역구의 공천안을 논의한 결과 대구 동갑 정종섭, 달성 추경호, 수성을 이인선 후보의 공천을 추인했다.

하지만 유승민 의원이 낙천해 무소속 출마한 대구 동을, 이재오 의원이 낙천해 무소속 출마한 서울 은평을, 그리고 서울 송파을에 대해서는 의결을 보류했다.

이에 따라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각각의 지역구에 후보로 확정했던 이재만 전 동구청장·유재길 새은평미래연대 대표·유영하 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은 끝내 의결을 받지 못하고 출마가 좌절됐다. 이들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위한 탈당 시한까지 넘기면서 이번 총선에 출마가 불가능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