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열애' 차예련 "연애하게 된다면 숨기고 싶지 않아" 발언 '눈길'

입력 2016-03-28 19:27

▲차예련 주상욱(출처=에스콰이어)

차예련이 주상욱과 열애설이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발언에 이목이 쏠린다.

차예련은 2014년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연애를 하게 된다면 굳이 밝히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당시 "연애를 하고 싶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차예련은 공개 연애에 대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 행복하게 지내는 건 흉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물론 저희가 하는 일이 있고,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지는 상황은 만들지 말아야한다"면서 프로페셔널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상형에 대해선 "자상한 남자가 좋다"며 "둘 다 목이 정말 마른 상황에서 먼저 물을 건네 줄 수 있는 사람, 그런 소소함을 챙겨 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구체적으로 밝혔다.

한편 차예련은 28일 MBC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했던 주상욱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최근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