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수 인스타그램)
KBS 드라마 '페이지터너'가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해당 드라마에 출연한 주연 배우 김소현, 지수, 신재하의 남다른 케미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수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주부터 3주간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KBS2 페이지터너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수와 김소현, 신재하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서로 다른 외모와 함께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한편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3부작 청소년드라마 '페이지터너'에서는 갑작스럽게 시각을 잃은 유슬(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슬은 자신이 걱정돼 함께 등굣길에 나선 엄마(예지원 분)의 호의를 단호히 거절했지만, 유슬은 짧은 하루를 홀로 보내는 동안 수많은 위험에 직면했다.
엄마는 유슬의 도우미로 나선 정차식(지수 분)을 비난했지만, 차식은 유슬의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유슬이 피아노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옆에서 도움을 줬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