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수 인스타그램)
드라마 '페이지터너'에 출연한 배우 지수가 남다른 인맥을 과시해 화제다.
지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료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동료 배우들은 화려한 면면을 자랑한다.
특히 영화 '글로리데이'에 함께 출연한 배우 류준열과 그룹 엑소 멤버 수호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에 띄며,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장을 방문해 해당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변요한과 유아인 등과 인증샷을 찍어 게재했다.
한편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3부작 청소년드라마 '페이지터너'에서는 갑작스럽게 시각을 잃은 유슬(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슬은 자신이 걱정돼 함께 등굣길에 나선 엄마(예지원 분)의 호의를 단호히 거절했지만, 유슬은 짧은 하루를 홀로 보내는 동안 수많은 위험에 직면했다.
엄마는 유슬의 도우미로 나선 정차식(지수 분)을 비난했지만, 차식은 유슬의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유슬이 피아노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옆에서 도움을 줬다.
결국 정차식과 서진목(신재하 분)은 피아노 듀엣 콩쿠르를 두고 내기를 벌인다. 윤유슬은 정차식의 피아노에 대한 진심을 알게 되며 함께 콩쿠르에 출전하기로 했다.
한편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