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일관성 있는 이상형… “웃는 모습이 예쁜 자가 좋아”

입력 2016-04-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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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영화 ‘해어와’에 출연하는 배우 유연석이 김지원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언급한 이상형이 눈길을 끈다.

유연석은 지난 1월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영화 ‘그날의 분위기’ 무비 토크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유연석은 “이상형은 웃는 모습이 예쁜 여자다”라며 “외모보다는 웃는 것이 예쁜 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에 MC 박경림은 “그게 외모를 보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고 유연석은 “그런 건가”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또한 유연석은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보고회에서도 “여성의 웃는 모습에 끌린다. 절세미녀라도 웃음이 없으면 안 끌릴 것 같다”며 “말도 안 되는 농담에도 웃어주는 여자가 좋은데, 안 웃어주면 가슴 아플 것”이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한편 4일 유연석과 김지원의 열애설이 전해졌고 두 사람의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는 “한 소속사에 몸담은 친한 동료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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