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웨이보 캡처)
저승길도 함께하고픈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님? 지난 4일 중국 소후닷컴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송중기가 저승길 지전(紙錢)에 등장했다. 지전은 죽은 사람이 저승길에 편히 가길 바라며 준비하는 것으로 중국에는 청명절에 이를 태워 고인의 넋을 기리는 풍습이 있다. 보통 염라대왕이나 옥황상제 같은 상상속의 인물이 그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한국의 '송중기 5만원권'이 나온 것이다. 중국 내에서 '태양의 후예'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그래도 너무했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