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화 '세븐틴' 스틸컷)
'슈가맨' 투야 김지혜의 모태 미모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투야' 김지혜는 지난 5일 방송한 JTBC '슈가맨'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1997년 패션잡지 'CeCi' 모델로 데뷔한 김지혜는 활동 당시에도 인형 같은 비주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김지혜는 배우 뺨치는 외모로 지난 1998년에는 젝스키스 주연의 청춘 영화 '세븐틴'의 여주인공에 발탁되기도 했다.
'세븐틴'에서 김지혜는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젝스키스' 강성훈의 상대역을 맡으며, 한동안 소녀팬들의 시샘을 받기도 했다.
'투야' 해체 이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던 김지혜는 지난 2013년 10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지난 5일 방영된 '슈가맨'에는 걸크러쉬의 원조 '디바' 비키, 지니, 이민경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