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협력 계약을 마치고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와 황성익 SK인포섹 마케팅부문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인포섹)
SK인포섹과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이메일 APT 솔루션 공동 개발과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와 황성익 SK인포섹 전략사업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솔루션 사업 협력을 통해 APT 공격 경로로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메일 APT 보안 사업에 집중한다.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결합한 통합형 이메일 APT 솔루션 ‘eAPT insight’를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황성익 SK인포섹 마케팅부문장은 “메일 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지란지교시큐리티와 공동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eAPT insight가 해외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내 대표 APT 솔루션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협약은 메일보안과 보안관제 각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양사가시너지를 창출한 사례”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가 집약된 eAPT insight를 통해 국내 정보보안산업 경쟁력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