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도상우, 스타 등용문 ‘홍석천 레스토랑’ 출신… 어떻게 들어갔나?

입력 2016-04-0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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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우(사진=KBS2)

배우 도상우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방송인 홍석천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태양의 남친들 특집’으로 황치열-장위안-이세진-도상우-조태관이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최근 녹화에서 모델 출신 배우 도상우는 자신을 “홍석천 레스토랑의 알바 출신”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 홍석천의 레스토랑 직원들 중 다수가 연예계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어 도상우는 “홍석천 형님께서 직접 스카우트했다”며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모델 회사 대표님을 만나 활동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도상우는 모델에서 연기자로 전업을 하며 겪었던 굴욕담을 털어놔 놨다. 특히 데뷔작이었던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중도하차 할 뻔했던 사연을 언급하며 “연기 도중 계속 모델 버릇이 나왔다. 편하게 걸어야 하는데 모델 워킹을 하고, 자꾸 카메라와 아이컨택을 했다”며 모델 출신의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군입대를 앞둔 도상우의 공식 마지막 방송인 KBS2 ‘해피투게더’는 오는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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