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화촉을 밝히는 가운데, 구혜선이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과거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대체로 외모는 다양하다. 외모는 안 본다”고 말하면서 “외모는 이민호, 성격은 최다니엘이 이상형”이라고 말해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어 구혜선은 이성에게 반하는 순간을 이야기하며 “굉장히 순수할 때 반한다”며 “정말 사이가 안 좋은 남자애가 있었는데,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갔는데 그 애가 문 밖에서 신발을 벗었다”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바닥이 깨끗해서 신발을 벗는 줄 알았다고 한다. 그때 무너졌다. 속이 진짜 순수하지 않으면 그런 행동이 나오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스포츠동아는 8일 구혜선과 안재현이 5월 21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