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日 전범기업 모델 안한다”…송혜교, 미쓰비시자동차 광고 거절

입력 2016-04-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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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혜교가 ‘개념배우’로 등극했습니다. 11일 송혜교의 홍보를 맡고 있는 쉘위토크 따르면 송혜교는 한 달전 미쓰비시로부터 중국에 방송될 CF모델 제의를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습니다. 일제강점기 강제노역으로 소송 중인 전범기업의 모델로 활동할 수 없다는게 그 이유입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해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미국 독립운동 유적지와 각국 박물관에 한글 안내서 제작을 후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