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와 샘김이 공개한 손편지(출처=샘김, 이진아 SNS)
K팝스타 출신 가수 이진아와 샘김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샘김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도 누나 쓴 편지 올릴 수 있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같은 소속사 ‘안테나 뮤직’의 식구인 이진아가 샘김에게 쓴 손편지가 담겨 있다. 특히 편지 속에는 “너의 기타 실력은 누나가 너무 좋아하는 느낌이야. 이렇게 자주 보고 지낼 수 있어서 참 감사해”라며 “이번 앨범도 잘 되길 기도할게”라는 애틋한 내용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전했다.
앞서 이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생일 맞아 샘김이 전한 손 카드를 공개한 바 있다. 샘김은 한국말이 서툶에도 불구하고 한글로 “생일 축하한다. 누나 너무 멋있고 훌륭하다”며 무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샘김과 이진아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