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후예' 진구가 생존했다. 송중기에 이어 진구까지 살아 돌아온 것.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에선 지난 방송에서 실종돼 죽은 줄 알았던 서대영(진구 분)의 귀환이 그려졌다.
서대영은 100년 만에 우르크에 눈이 온날 윤명주(김지원 분)를 찾았다. 이전까지 죽은 줄 알았던 서대영이 살아돌아오면서 윤명주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서대영은 유시진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다 실종됐다. 폭격 후 시신조차 찾지 못한 두 사람은 전사 처리가 됐다.
하지만 서대영은 유시진과 함께 생존해 있었고, 윤명주에게 "다신 죽지 않겠다"며 "죽어도 죽지 않겠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14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는 '마스터-국수의 신'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