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처)
배우 신다은과 결혼을 앞둔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헌집 새집'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헌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 새집)'에서는 개그우먼 이경애와 아토피로 고생했던 딸 희서가 출연해 '희서 방을 꾸며라'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인 홍석천과 한팀을 이룬 임성빈 디자이너는 희서 방을 꾸미기 위해 삼촌으로 빙의돼 오직 아이만을 위한 방을 꾸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암막 블라인드에 별 모양을 뚫어 햇빛이 쏟아지는 방을 이끌어냈다.
임성빈은 "별 모양 암막 커튼이 시중에는 없다. 그래서 별모양을 직접 뚫어주겠다. 별모양의 펀치를 이용해 위치를 잡고 뚫기만 하면 된다"고 친절하게 방법도 선보였다.
특히 집모양의 책상은 희서를 만족케 했다. 임성빈은 "발판이 있어 희서가 앉았을 때 편할거다. 또 전부 희서의 피부와 건강을 위해 모두 친환경 재료만 사용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다은 임성빈은 오는 5월 22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