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본. (뉴시스)
배우 박희본이 6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25일 더팩트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종합해 “박희본이 6월 6일 명동성당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박희본은 3년간 교제해온 웹드라마 연출 윤세영 감독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가족과 지인 앞에서 웨딩을 올린다.
박희본은 2001년 그룹 밀크로 데뷔한 뒤 MBC ‘레인보우 로망스’에 출연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MBC 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KBS 2TV ‘패밀리’, ‘프로듀사’, SBS ‘주군의 태양’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tvN ‘풍선껌’ 종영 이후 세심하게 결혼을 준비해온 박희본은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