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결혼, 밀크 근황(출처=밀크 '컴투미'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박희본의 결혼 발표와 함께 박희본이 활동했던 밀크 멤버들의 근황에도 이목이 쏠린다.
박희본은 25일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희본은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로 인연을 맺은 윤세영 감독과 오는 6월 6일 양가 친인척과 치인만을 초대해 명동성당에서 혼인성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본은 2001년 걸그룹 밀크로 데뷔,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썸남썸녀', '대세는 백합', tvN '풍선껌', KBS 2TV '프로듀사'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박희본과 함께 밀크로 활동했던 서현진 역시 배우로 활약 중이다. 서현진은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주인공 역을 맡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희본과 서현진은 밀크 해체 후에도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며 2015년 tvN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밀크의 또 다른 멤버 김보미 역시 연기자로 전향했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현재는 연예계 활동이 잠잠한 상태다.
배유미 역시 밀크 탈퇴 이후 2005년 일본 그룹 유포니우스와 함께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EBS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지금은 활동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