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월전' 포스터(사진제공= KT 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가 UHD채널을 5개로 늘린다.
KT스카이라이프는 27일 아시아 전문채널 ‘AsiaUHD’(채널 104번)를 론칭했고, 다음달 1일 문화·생활 버라이어티 전문채널 ‘UHD DreamTV’(채널 105번)를 연이어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스카이라이프는 기존 3개의 UHD 전문채널 skyUHD1(드라마·오락, 채널101번), skyUHD2(네이처·다큐, 채널 102번), UXN(영화·드라마, 채널 103번)에 신규 채널 2개를 더해 총 5개의 UHD 전문채널을 송출한다. UHD 5개 채널은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 등 방송 선진국과 비교해도 가장 많은 채널을 서비스하는 것이다.
AsiaUHD 채널에서는 중국과 일본에서 4K UHD 화질로 제작된 인기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를 연간 400시간 이상 제공한다.
해당 채널에선 지난해 중국 내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황태후 ‘미월’의 전기를 그린 드라마 ‘미월전’을 방영한다.
다음달 1일 론칭하는 UHD DreamTV에서는 여행, 요리, 음악 등 예능 프로그램 중심으로 연간 360시간 이상 다채로운 UHD 콘텐츠를 선보인다.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고객 인식 1등 서비스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UHD 대표주자로서 UHD 방송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