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방송 캡쳐)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즐겨타는 롤스로이스 차량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허경영이 타는 차량은 롤스로이스 팬텀으로, 허 총재는 6억~7억원 가량인 이 차를 5년 전부터 리스해 타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1904년 영국 귀족 출신 자동차 판매업자 찰스 '롤스'와 엔지니어 헨리 '로이스'가 의기투합해 만든 자동차 회사다. 1971년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엔진을 포함한 제트엔진 사업을 벌이다 파산해 1998년 BMW에 인수됐다.
허경영과 같은 브랜드를 타는 유명인으로는 도끼, 장근석, JYJ 김준수 등이 있다. 특히 도끼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흰색 롤스로이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허경영은 이달 19일 오후 한 시 반쯤 서울 강변북로 구리 방향 원효대교와 한강대교 사이에서 앞서 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SUV 차량이 다른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로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허경영의 롤스로이스가 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았던 사실이 적발되며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허경영은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것이고, 단속 공무원에게 적발 된 후 바로 보험료를 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