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곽희성, 강민경에 경고 "다신 그런 눈빛으로 강태오 보지마"

입력 2016-04-28 20:21

(출처=MBC '최고의 연인' 방송 캡처)

'최고의 연인' 곽희성이 강태오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강민경에 경고의 한마디를 남겼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는 한아름(강민경 분)과 백강호(곽희성 분), 그리고 최영광(강태오 분) 백강미(황소희 분)가 업무 차 노래주점을 찾았다.

이날 백강미는 해외에서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상사에 "노래방 좋아하세요? 노래방에서 흥겨운 문화를 즐기는 건 어떠세요"라며 제안했다.

이에 백강미를 포함해 한아름 백강호 최영광 또 상사 한 분과 노래주점을 찾았다. 이자리에서 최영광은 슬픈 발라드곡을 부르며 한아름을 지긋이 바라봤고, 한아름 역시 최영광을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를 본 백강호는 질투의 눈빛을 내뿜으며 돌연 백강미를 끌어안고 다정한 모습을 나타내 한아름을 당황케 했다.

자리를 마치고 나온 백강호는 "다시는 그런 눈빛으로 최영광 씨 바라보지 마라. 더이상 못 참겠다"라고 한아름에 경고의 한마디를 남겼다.

한편 MBC '최고의 사랑'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