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한 부부(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김가연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악플 못 다니 비꼬는 댓글 다는 사람들. 정도껏 해라. 지나침이 화살이 되어 당신에게 돌아갈 것이야. 내 반드시 받은 만큼 돌려준다”며 악플러들을 향한 글을 게시했다.
이어 김가연은 “방송을 통해 프러포즈 받은 건 큰 영광이고 행복한 일이었다”며 2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 임요환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생각 없이 악플 다는 사람들보다 더 나쁜 게 요리조리 경계 타면서 비난질, 비판하는 너희야. 그 재미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꼭 보여줄게”라며 비꼬거나 비난의 댓글을 다는 누리꾼들을 강력하게 경고했다.
한편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신랑특집 편에는 전 프로게이머 임요한이 출연해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깜짝 출연한 김가연에게 감동의 프러포즈를 해 부러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