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설리가 애주가로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설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갑 디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설리가 프랑스산 와인인 ‘샤토 디켐 1994년산’에 입을 맞추고 있다. 샤토 디켐은 프랑스 보르도의 소테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이 지역 와인 중에서도 최고로 손 꼽힌다. 나폴레옹 3세가 디켐을 특급와인으로 지정했을 정도로 최고급 와인으로 명성이 높다.
설리는 그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애주가임을 드러내왔다. 소주 뚜껑을 여는 사진을 게재하거나, 소주 모델인 아이유 포스터 옆에서 사진을 찍는 등 남다른 알코올 사랑을 뽐냈다.
또한 클럽에서 맥주로 보이는 음료를 들고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 되는 등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