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신메뉴 13종·‘왕의 이야기’ 콘셉트로 인테리어도… 외식 통합 멤버십 ‘이랜드잇’ 론칭 20일까지 스페셜쿠폰
몇 년 전부터 외식 명소로 떠오른 한식뷔페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변함없는 웰빙 트렌드 속에 건강한 음식을 합리적 가격대에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그 인기의 중심에는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한식뷔페 브랜드 자연별곡이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최근 출시한 자연별곡의 신메뉴 ‘효(孝)의 만찬’을 맛보기 위해 자연별곡 송파 가든파이브점을 찾았다.
매장에 들어서니 고궁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왕의 이야기’ 콘셉트로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자연별곡은 항아리를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와 함께 구절판, 놋그릇 등의 식기류를 사용해 전통적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특히 흥선대원군의 친필 현판 등 옛 왕실이나 역대 대통령들의 소장품도 전시돼 있어 보는 재미도 더해준다.
샐러드바에서 가장 돋보이는 음식은 역시 신메뉴 효의 만찬. 효의 만찬은 혜경궁 홍씨 진찬연에 올랐던 음식을 비롯해 13가지의 메뉴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궁중 보양식으로 알려진 ‘궁중 초계탕’, 장수를 기원하는 팥에 흑미와 찹쌀을 더해 효심으로 지었다는 팥물밥 ‘수라 홍반’, 중금속 배출에 효과적인 미나리로 만들었다는 ‘봄 미나리 죽순냉채’와 ‘봄 미나리 해물죽’, 돼지고기에 발효 된장을 발라 야들야들하게 구워낸 ‘궁중 직화맥적구이’ 등이다.
그중 옛 왕실에서 보양식으로 먹던 ‘궁중 초계탕’을 일품 메뉴로 추천한다. 실제로 ‘궁중 초계탕’은 효심 깊은 정조 임금이 화성 행궁 시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열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차린 생일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자연별곡의 ‘궁중 초계탕’은 개운한 살얼음 육수에 닭고기와 채소를 곁들이고 메밀국수까지 푸짐하게 말아 나른한 봄철 달아난 입맛을 되살려줄 별미로 손색이 없다. 첫 숟가락부터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을 찾을 때에는 꼭 잊지 말아야 할 서비스가 있다. 바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랜드 외식 브랜드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이랜드잇(E:LAND E:AT)’. 이랜드잇은 기존 애슐리의 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자연별곡 등 20여개의 외식 브랜드로 확대 적용시킨 통합 멤버십 서비스로, 고객들이 전국 650여개 이랜드 외식 브랜드 매장에서 보다 간편하게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이랜드잇 론칭을 기념해 이달 20일까지 모든 멤버십 가입 고객 대상 15개 외식 브랜드 메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쿠폰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매장에 마련된 이랜드잇 QR코드로앱에 접속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하는 ‘복불복 복권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며 “가정의 달에 감사한 이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면 ‘카카오톡 선물하기 모바일 쿠폰’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