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신임 준법감시인에 이 회사 홍성기 리스크관리1본부장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 준법감시인인 송영준 상무가 한국투자공사(KIC) 준법감시인 공모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홍성기 리스크관리1본부장을 신임 준법감시인으로 선임했다.
홍 준법감시인의 임기는 2년이다.
그는 푸르덴셜투신운용(현 한화자산운용)과 교보투신(현 교보악사운용), 국민연금공단 등을 거쳐 2009년부터 미래에셋맵스운용으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