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린나이코리아)
린나이코리아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질소산화물(NOx) 저감 효과가 높은 버너를 장착했다. 특히, 콘덴싱보일러에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강산성 응축수를 중화시키는 일체형 에코중화기를 장착해 수질오염은 물론, 건물내 배관부식까지 방지한다. 또한, 고효율 콤비히팅시스템과 3단 비례제어 방식을 채택해 가스비 낭비도 줄였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사업에 린나이 콘덴싱 보일러가 참여하고 있다”며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면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약 77% 감소하고 에너지 효율은 더 높아져 대기질 개선과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