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올리브TV 방송 캡쳐)
'옥수동 수제자' 박수진이 방송을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8시 방영되는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는 박수진의 임신 소식에 함께 기뻐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예고 영상 속에서 유재환은 스마트폰으로 박수진의 임신 기사를 접한 뒤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환은 박수진을 몰래 불러 임신 사실을 물었고, 이에 박수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쑥쓰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재환은 스승인 심영순에게 스마트폰 기사를 보여줬지만 알아채지 못하자 "누나가 아기를 가졌대요"라고 귀띔했다.
이에 심영순은 "예쁜 짓은 혼자 다 하고 있다"라며 박수진을 안아줘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진은 임신 후에도 '옥수동 수제자'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옥수동 수제자'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