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연수, 최성국 끊임없는 애정 공세에 당황 "남자친구 있어요?"

입력 2016-05-11 07:11수정 2016-05-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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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불타는 청춘' 최성국이 이연수에 호감을 드러냈다.

10일 밤 11시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이연수가 출연한 가운데, 최성국이 남다른 관심을 표하며 핑크빛 기류를 풍겼다.

이날 이연수가 등장하자 최성국은 "우리 나이대에 이연수 씨 모르는 사람 없을 것"이라며 "모든 잡지 표지에 등장했었다"라고 신기해했다.

김국진 역시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라며 이연수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날 이연수는 직접 만든 소스로 '주꾸미 볶음'과 각종 반찬을 만들어 멤버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성국은 대뜸 "남자친구랑 헤어진 지 얼마나 됐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연수가 "7년쯤 됐다"라고 답하자 "그럼 남자가 옆에 있으면 설레겠다. 지금도 그렇지 않으냐"며 끊임없는 애정 공세를 펼쳤다.

이에 이연수가 부끄러워하자 최성국은 "너무 당황해하지 말아라. 생각나는 데로 던지는 거다"라고 그녀를 안심시켰다.

최성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귀여우신 것 같다"라고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이연수는 5세 때 처음 연예계에 데뷔해 MBC 합창단원으로 노래하다 아역 탤런트로 데뷔했다. 1980년대 '호랑이 선생님'에 출연하며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나, 1993년 돌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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