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불타는 청춘' 이연수가 늦은 나이에도 싱글인 이유를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이연수는 그간 연애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연수는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스타일이다"라며 "옆에서 챙겨주는 걸 좋아하다 보니 연애는 늘 순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하남도 만났고 서로 말도 놓고 편하게 지냈다"라며 "처음에는 좋지만 성숙되지 못한 점이 티가 나더라. 그래서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연수는 마지막 연애에 대해 "7년 전쯤이다"라고 말하며 아직 솔로임을 강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연수 연관 검색어 결혼 뜨길래 재혼인가 했었다", "너무 예뻐서 남자 만나기도 쉽지 않을 듯", "47세 누님에게 설레긴 처음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58회는 전국 평균 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5월 4일)이 기록한 시청률 5.1%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KBS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4.6%, MBC 'PD수첩'은 5.6%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