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영종하늘도시 7년만에 첫 분양, GS건설 ‘스카이시티자이’

입력 2016-05-11 14:3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스카이시티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광화문에서 차로 40여분 달리자 영종하늘도시가 모습을 드러냈다. 몇 년 사이 신도시의 모습으로 탈바꿈해 새로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영종하늘도시에서 GS건설이 7년 만에 첫 신규 분양 주자로 나선다. GS건설은 이달 중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 ‘스카이시티자이’ 1034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A39블록(인천시 중구 중산동 1881-2)에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91A㎡ 269가구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다.

전용면적 98㎡이하가 전체의 91%를 차지하는 실속형 준중대형 구성으로 남향(남서포함) 위주로 배치된다. 단지 양쪽으로 공원과 맞닿아 있고 고층 일부 가구는 서해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축구장 면적(6,400㎡)의 4.2배, 단지 내 50% 이상을 녹지로 조성해 쾌적한 단지로 꾸민다.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수도권과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지난 2014년 개통한 인천공항역 KTX를 통해 전국 각지로 3시간28분(부산 기준)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올 3월 개통한 공항철도 영종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25분, 홍대입구역까지 37분, 서울역까지는 46분이면 닿는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 동부생활권의 중심지로 중심상업지역과 인접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 영종1동주민센터(공사중), 영종파출소(지구대), 영종하늘도서관, 대형 진로마트가 있으며 차량으로 10분이면 롯데마트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좌우측으로 각각 6만632㎡, 15만4730㎡ 규모의 하늘체육공원과 힐링공원이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영종초와 하늘초가 있으며, 명문학군으로 특목고인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와 자율형사립고 영종하늘고에 진학이 가능하다.

영종지구는 송도∙청라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Incheon Free Economic Zone)로 공항 물류 및 문화∙관광∙레저 중심의 해양 복합도시로 개발 중이다. IFEZ 개발 규모 중 46.4%를 차지하며 사업비만 19조4969억원이다. 송도(10조4253억원), 청라(6조3528억원)와 비교해 그 규모가 훨씬 크다.

석정징 GS건설 분양소장은 “현재 영종지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파라다이스시티(카지노 복합리조트)와 같은 각종 개발계획의 본격화로 매매가와 전세가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개발호재 가시화로 인구 유입도 급증하고 있어 머지않아 영종지구 부동산 시장이 제주도와 같이 뜨거운 부동산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스”고 말했다.

카이시티자이는 영종지구 내 부족한 준중대형 수요에 맞춰 설계됐다. 전용 91~112㎡으로 구성되며 전용 91㎡, 98㎡이 전체의 91%를 차지하는 실속형 준중대형 단지로 실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 91A㎡, 98A㎡, 112㎡ 은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발코니 면적이 더 넓어져 확장 시 공간을 그만큼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채광과 환기, 통풍이 우수하고 실사용공간이 넓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전용면적 91B㎡, 98B㎡는 탑상형으로 거실이 이면개방형으로 구성돼 거실채광이 뛰어나고 개방감이 우수하다.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APP 제공)’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스밸브를 잠그거나 공동현관 출입, 집 온도제어는 물론 스마트폰 알람과 방 조명 제어를 연동해 알람이 울리면 동시에 방에 불이 들어오도록 할 수도 있다. 원격검침시스템으로 중앙관리실에서 각 세대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도 자동 검침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오는 20일 개관 예정이다.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상품 안내 및 각종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