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스타일 '채널AOA' 방송화면 캡처)
AOA의 지민과 설현이 바둑기사 이세돌의 이름도 잘못 표기하는 실수를 범했다.
설현과 지민은 최근 화제가 된 온스타일 ‘채널AOA’에서 인물의 이름을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순신, 신사임당, 김구, 안중근, 링컨, 오드리 햅번, 알버트 아인슈타인, 스티브잡스 등 역사적 인물과 이세돌, 박지성, 이시안(대박이), 반기문, 브래드피트, 버락 오바마. 거스 히딩크의 사진을 준비해 놓고 이름 맞춰보라는 미션을 수여했다.
설현과 지민은 김구, 박지성 등의 이름을 적으며 하나 둘씩 공란을 채워갔지만, 안중근 의사의 이름을 적지 못해 논란이 됐다.
이날 설현과 지민은 최근 알파고와의 대결로 유명세를 탄 바둑기사 이세돌의 이름도 ‘노세돌’로 잘못 표기하기도 했다.
한편, 지민과 설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