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방탄소년단이 대세소년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방송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은 ‘불타오르네’를 공개하자마자 1위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은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 1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대세 아이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기가요’에서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인기가요에서 처음 1위를 받은 것이라 의미가 있다.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요즘 인기가 많은 이유에 대해 “저희 멤버들이 아시아, 남미, 북미, 한국, 유럽 스타일 등 얼굴들이 있다”고 말해 눈기을 끌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국내외에서 고공행진 중이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메인차트에 진입하며, 해외 팬들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는 공개한 지 10일만에 이미 2000만 명이 넘게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