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만복림에서 진행된 ‘ISH서울 2016 성공적 개최를 위한 후원 협약식'에서 ISH서울 2016 조직위원회 김철호위원장과 보령제약 최태홍대표가 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보령제약 )
보령제약은 13일 서울 만복림에서 ISH(세계고혈압학회)서울 2016 조직위원회와 ISH서울 201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호 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종진 사무총장 등 조직위원들과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계고혈압학회는 2년마다 전 세계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학회로, 올해는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최태홍 사장은 “이번 학회는 카나브 등 국산신약의 임상적 가치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제약ㆍ바이오 강국으로 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2010년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세계고혈압학회를 시작으로 매회 참가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그리스에서 열린 학회에서는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국내외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