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사내 구성원 및 SK SUNNY 대학생 자원봉사단 등 총 100여명이 서울 신영초등학교를 찾아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
SK네트웍스는 서울 영등포구 신영초등학교를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래된 학교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은 SK네트웍스가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2014년부터 시작해 온 것으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SK네트웍스 임직원과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 SK SUNNY멤버 중 미술을 전공한 학생 등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완성된 벽화에는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 전문기관의 QR코드가 각인됐다. 스마트폰으로 스캔 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 지킴 콜 페이지로 연결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벽화 그리기 활동은 지역 환경 개선뿐 아니라 학대 아동에 대한 인식 전환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