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고은 인스타그램)
'두데' 김고은이 박경림 '착각의 늪'의 팬임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배우 김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경림은 "영화 관련 일정에서 만났을 때 내 CD를 샀다고 했다. 그런데 어디에서도 언급을 하지 않았더라"며 서운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자 김고은은 "CD를 산 게 맞다. '착각의 늪'을 좋아했다"며 "묻질 않아서 말을 못했다"고 나름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경림은 "이 노래를 불러본 적 있느냐"고 물었고, 김고은은 "흥이 넘칠 때 한 번씩 부른다. 명곡이다. 좋아하는 노래 중 한 곡이다. '착각의 늪' 팬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FM4U '두데'(주파수91.9MHz(서울/경기))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