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티웨이항공과 함께 공동 운항을 시작하는 인천-오사카 노선에 대한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오사카 공동운항 노선에 대해 편도 5만8000원(총액운임)부터 판매하는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항공편은 내달 7일부터 7월 2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편으로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공동운항을 통해 고객들의 스케줄 편의성이 한층 증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비용항공사들의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4월 21일 티웨이항공과 함께 일본, 동남아 노선 등에 대한 공동운항 판매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