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성록 인스타그램)
배우 신성록의 결혼식은 뮤지컬 마타하리가 끝난 뒤인 6월 12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5일 “신성록이 오는 6월 일반인 여성과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우먼센스를 통해 신성록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결혼 상대가 연예인이 아닌 만큼 자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신성록의 결혼식은 뮤지컬 ‘마타하리’가 끝난 뒤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신성록은 3월 29일부터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되고 있는 ‘마타하리’에서 라두 대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신성록은 옥주연, 송창의 등과 호흡을 맞퉜다. 공연 속에서 신성록은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날카로운 턱선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마타하리’는 최근 창작뮤지컬 사상 최단기간에 관객 10만명을 돌파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공연은 6월 12일 막을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