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숙 여협 회장 "새로운 여성정책 방향설정과 사회참여 확대의 바탕이 될 것"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6일 본 협의회 2층 대강당에서 ‘우리는 지금 WE (Women+Equality) 세대-차세대 리더를 꿈꾸다’ WE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WE 청년 기자단은 60여명이며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다.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30 젊은 세대들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별 이슈와 여성이슈 현장에 참여해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키우고, 올바른 시민의식을 갖춘 차세대 여성리더를 육성·발굴해 새로운 여성운동의 흐름을 이끌어내고자하는 목표로 추진된다.
여협은 WE 청년 기자단 활동기간 동안 매달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멘토&멘티의 시간’과 결과 확산 간담회(총 3회)를 진행한다. 9월에는 WE 청년 기자단의 활동 보고를 바탕으로 전문가 초청해 ‘WE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차세대 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최금숙 여협 회장은 “WE 모니터단 청년 기자단의 모든 활동은 새로운 여성정책의 방향설정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의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