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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운용사 불건전자기매매 단속 강화
임직원•가족명의 계좌 신고 등 ‘필터링 시스템’ 전수검사
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사 임직원의 불건전 자기매매 단속을 강화한다. 지난해 각사별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도록 지시한 만큼 하반기 전수검사를 통해 미흡한 회사를 적발할 계획이다.
◇ 증선위, 코스닥서 작전 전업투자자 檢 고발
매도•매수자 짜고 시세조종 다수 종목서 수십억 부당이득
코스닥시장에서 활개치는 작전 세력이 검찰의 집중 수사를 받는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코스닥 종목 위주로 시세조종한 혐의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전업투자자 A씨를 18일 검찰 고발 조치했다. 현재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이 A씨의 수사를 맡고 있다.
◇ 또 감사받는 産銀… “이번엔 STX조선 비리”
감사원, 대우조선 감사와 별개로 ‘STX 1조4670억 부실대출’ 정조준
감사원이 KDB산업은행에 대한 추가 감사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 감사와 별개로 시작되는 감사다. 감사원이 산은의 STX조선 대출 비리를 겨냥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STX조선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 ‘구조조정 한파’ 기업 체감경기 온도차
전자•철강 등 전반적인 호조 속 조선업종 3년7개월 만에 최저
조선업종 구조조정 여파가 기업심리에 직격탄을 날렸다. 조선 관련 업종 기업심리(BSI)가 3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향후 전망에도 그늘이 드리워졌다. 30일 한국은행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한은이 제조업체 17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제조업의 5월 업황 BSI는 전월과 같은 71을 기록했다.
◇ [포토] 20대 국회 오늘 개원
제20대 국회 개원일인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 이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 [데이터뉴스] 제2금융권 기웃거리는 가계대출
가계대출 가운데 은행 비중이 50%를 밑돌고 있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가계신용 통계에서 카드사 등의 판매신용을 제외한 가계대출 1158조4658억원 가운데 예금은행 대출액은 569조3132억원으로 49.1%로 집계됐다.
◇ [데이터뉴스] 코스피 상장사 부채비율 소폭 증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법인의 부채비율이 올해 1분기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