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리버)
아이리버는 자사의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이 신모델 AK300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AK300은 아스텔앤컨 AK380과 AK320에 사용된 최신 DAC 등을 유지하면서 가격 부담을 낮춘 제품이다. 듀얼 DAC로 구성됐던 AK380, AK320과 달리 AK4490 DAC이 하나로 장착됐으며, 24비트, 192kHz 고음질 음원의 '비트 투 비트(bit to bit)' 재생이 가능하다. 32비트 음원은 다운 샘플링, DSD음원은 PCM 방식으로 변환해 재생된다.
또한, 동일 네트워크 안의 PC NAS, 스마트폰ㆍ태블릿 등과 연결해 음악 재생이나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AK 커넥트 앱을 통해 무선 컨트롤도 가능하며, 내장 메모리는 64GB로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지원해 도합 최대 192GB까지 메모리 확장을 할 수 있다.
한편, AK300의 공식 출시가는 10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