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천상의약속' 포스터)
'천상의약속'이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생중계로 결방된다.
2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은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 생중계로 방송되지 않는다. '천상의약속' 뒤에 편성됐던 '비타민' 역시 결방이 확정됐다.
'천상의약속'은 본래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부터 30분간 방송됐다. '비타민'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방송된다.
축구 경기 중계로 변경된 편성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본래대로 진행된다. 때문에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신'은 평소와 동일하게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나이지리아와 경기가 KBS 2TV에서 중계되는 것을 시작으로, 4일 온두라스는 MBC, 6일 덴마크는 SBS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