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net '쇼미더머니5' 영상 캡처)
'쇼미더머니5' 미국인 참가자가 황당한 이유로 중도 포기를 결정해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3차 예선인 '1대1 배틀 랩 미션'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대결이 이뤄지기 전, 제작진은 한 참가자가 포기 의사를 밝힌 것을 알렸다. 해당 참가자는 미국 LA 오디션을 통과한 미국인 참가자 레전드리 티모였다.
레전드리 티모는 제작진과 통화에서 "난 여권도 없고, 여권을 만들 돈도 없다"며 한국에 올 수 없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여권을 만든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어쨋든 미안하다"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결국 레전드리 티모는 중도 포기자로 분류됐고, 레전드리 티모를 대신해 레전드리 티모와 마지막 대결을 펼쳤던 미쓰LA가 3차 경연장에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