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 차오루가 조세호에게 제대로 뿔났다.
4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차오루가 '조세호의 그녀' 엄현경으로 인해 뿔난 모습이 그려진다. 조세호는 한껏 뿔난 차오루로 인해 놀라면서도 그런 차오루를 귀엽다는 눈빛으로 바라봐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에 따르면 차오루는 조세호에게 엄현경과의 사이를 캐물으며 질투심을 드러낼 예정이다. 차오루는 "나 할 말이 있어요"라며 비장하게 운을 뗐고, "오빠 진짜 안되겠네요"라고 해 조세호를 움찔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차오루는 "오빠 이렇게 하면 안돼요", "우물을 파도 한 우물만 파요", "토끼 두 마리 잡으려다가 하나도 못 잡아요"라고 속사포 '속담' 공격을 했고, 이에 조세호는 차오루의 귀여움에 넉다운 됐다.
또한 차오루는 조세호에게 질투심을 내비치며 '찌릿찌릿' 레이저를 쏘다가 가장 강력한(?) 한 방을 날려 조세호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조세호의 그녀' 엄현경을 둘러싼 차오루와 조세호 이야기 전말은 4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