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슈가맨' 방송 캡처)
'슈가맨'에 녹색지대가 소환됐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준비 없는 이별'의 주인공 녹색지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녹색지대는 1994년 1집 앨범 '사랑을 할거야'로 데뷔, 이후 2009년 7집 앨범까지 내며 오랜 활동을 이어왔다. 대표곡으로는 '준비 없는 이별', '사랑을 할거야', '우리가 하나되어', '내가 지켜줄게', '우리사랑' '사랑 느낌' 등이 있다.
이날 녹색지대는 녹슬지 않은 보이스로 객석과 출연진의 반색을 이끌어냈다. 특히 MC 유희열과 닮은꼴로 등장 전부터 기대를 모은 곽창선의 모습에 웃음을 자내기도 했다.
녹색지대 권선국은 "12년만에 뭉쳐서 이렇게 무대에 올랐다.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JTBC '슈가맨'는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