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신의 목소리' 방송 캡처)
‘신의 목소리’ 자이언티, 김조한이 도전자를 제압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서는 김조한, 자이언티 등이 등장해 프로와 아마추어 실력자 간 보컬 전쟁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에서 송원근이 도전자로 나서 김조한을 지목한 뒤 걸그룹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를 선곡했다.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이혜민은 김건모의 ‘스피드’를 부르며 등장해 자이언티를 상대로 박지윤의 ‘성인식’을 선곡했다.
3시간 뒤 진행된 대결에서 송원근은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열창했다. 그러나 김조한이 ‘다른 남자 말고 너’를 완벽히 소화하며 79대 121로 승리를 거뒀다.
이어 이혜민은 자이언티의 ‘그냥’을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렀다. 자이언티는 ‘성인식’을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무대로 꾸며내며 98대 10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