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입양대기 아기들에게 사랑 가득 선물주머니 전달

입력 2016-06-09 11:13

▲8일 포스코대우 임직원들이 입양대기 아기들을 위한 ‘사랑가득 아기선물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대우 )

포스코대우는 8일 송도 사옥에서 위탁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입양대기 아기들을 위한 ‘사랑 가득 아기 선물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대우 입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선물 주머니를 만들었다. 선물주머니에는 영·유아용 내복, 분유, 생활용품 및 희망엽서와 함께 임직원이 바느질한 손수건을 담았다.

이날 제작된 선물주머니는 입양 지원 사회복지법인인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영·유아 위탁가정과 입양대기 아기 일시보호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손수건과 선물주머니를 만든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