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직종 청소년 지도사, 학점은행으로 올해 안에 취득 가능

입력 2016-06-13 09:30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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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 이에 대한 해결사 역할을 할 ‘청소년 지도사’가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소년 지도사란 각종 청소년 단체 및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 복지, 보호와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는 전문가다. 관련법에 따라 유관 시설 및 단체에서는 담당 지도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하기에, 학교 등 많은 기관에서 전문 상담 인력의 확대가 예상된다. 지난 10년간 취업 증가율이 높은 자격증 중 하나로 손꼽힌다.

본 자격증은 자격 검정에 필요한 과목을 이수했거나 요구되는 학력과 유관분야 경력을 인정받아야만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하지만 학점은행 제도를 이용하면 필수 과목 수강 및 응시 자격 충족이 가능해져, 더욱 빠르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학점은행 제도를 운영하는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 학습 설계사에 따르면 “현재 모집 중인 6월 개강반으로 자격증 준비를 시작하면 올해 면접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단기간에 유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또한 수험생에게는 면접 특강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특히 청소년 지도사 면접 위원이 직접 강의에 참여해 면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는 현재 6월 22일 개강반을 모집 중으로, 과목당 최대 61% 할인된 비용에 수강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습 설계사의 1대 1 밀착 관리 및 모바일 수강이 가능하며 ,방과후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등 유망 민간자격증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